양산시청여자배구단 선수들이 배구공 대신 양손 가득 출산용품을 든 까닭은? 바로 어려운 한 다문화가정의 사연을 듣고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출산용품을 전해주기 위해서다. 지난 7일 시청배구단 선수들은 시청 자원봉사센터로부터 홀로 출산을 끝낸 가오티에(28, 어곡동) 씨의 사연을 듣고 같은 여자의 이심전심으로 소박하지만
어린이날 연휴 전날인 3일, 양산시 노인장애인과에 20kg 쌀 30포와 라면 30상자가 배달됐다. 뒤이어 형제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겠다며 35만3천원이 든 저금통과 100만원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문화예술단, 동아리연합회, 청소년참여기구에 소속된 총 16개팀, 15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협력 줄다리기, 2인 3각, 풍선탑 만들기, 색판 뒤집기 등의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통해 청소년회관이라는 한 지붕 아래 활동
자체 평가로 진행한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에는 6개 업체가 참가했고, 양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등 5명으로 구성한 평가위원 평가를 거쳐 성우하이텍을 최우수 업체로 선정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는 8일 경남외국어고등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10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P&I 교육코칭연구소 대표인 여순화 교육학 박사를 초빙해 ‘청소년 인생의 봄’이라는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과 도덕성 함양 강연을 펼쳤다.